유럽, 새로운 포름알데히드 측정 표준 제정
- 날짜 25-04-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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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표준화기구(CEN)는 목판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에 대한 새로운 표준인 ENISO 12460-2:2025를 공식 발표했다. 이 표준의 발표는 목재 산업, 특히 합성 목재 판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 검출에 있어 보다 통일되고 표준화된 테스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NISO 12460-2:2025 표준은 특히 소규모 챔버 방법에 의한 검출을 통해 목재판의 포름알데히드 방출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방법은 실내 환경에서 인조 판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 수준을 평가하여 이러한 물질이 건강 및 안전 표준을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포름알데히드는 실내 공기 오염의 일반적인 원인이며 고농도의 포름알데히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있다. 따라서, 목재 판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의 정확한 측정은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직물의 새로운 표준은 목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의 여러 측면을 포괄하는 ISO 12460 시리즈 표준의 일부로서 ENISO 12460-2:2025는 특히 인공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측정에 소규모 챔버 방법의 적용을 강조한다. 이 방법은 조작이 간단하고 결과가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목재 산업의 품질 관리, 제품 인증 및 규정 준수 등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목재 판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대한 규제 요구도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ENISO 12460-2:2025 표준의 발표는 유럽 목재 산업이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제품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목재 무역에 더욱 통일되고 규범 적인 테스트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표준화기구(CEN)는 이 표준을 발표하면서 목재 산업의 표준화 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보다 엄격하고 과학적인 테스트 방법을 제정하고 시행하여 목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ENISO 12460-2:2025 표준의 발표는 목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포름알데히드 방출 측정 방법을 표준화함으로써 목재 산업이 환경친화적인 생산 기술과 재료를 채택하도록 촉진하고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 물질의 배출을 줄임으로써 전체 산업의 녹색 전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