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 최첨단 목재(단판) 실험실 건설
- 날짜 25-05-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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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sä Group은 핀란드 아이네코스키에 단판류 목재 제품 개발에 집중할 연구 개발 실험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실험실은 아이네코스키가 건설 중인 새로운 단판 적층재 공장 옆에 위치하며, 2025년 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투자 금액은 약 600만 유로에 달한다.
이 실험실은 Metsä Group과 협력 파트너의 네트워크 협력 혁신 실험 플랫폼이 되어 고부가가치 단일 보드 목재 제품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고효율 내하중 목재 구조재 테스트를 위한 조건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폭넓은 원자재에 기반한 제품 연구를 지원한다.
Metsä Group 그룹 자회사인 메사 목업의 부사장 자코 안틸라는 회사가 제품 생산 공정을 개선하여 재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있으며 원자재를 정밀 하게 활용하여 최대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실험실의 완공은 프로젝트의 연구 개발 주기를 크게 단축시킬 것이며 장기적으로 제품 조합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네츠키는 Metsä Group 그룹의 대규모 공장 구역으로 제지, 단판, 생물 제품 등 여러 공장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공장 내에 건설 중인 새로운 Kerto LVL 공장은 2026년 말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그룹의 쿠라 섬유와 무오토 목질섬유 제품 중간 시험 공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리그닌 제품 시범 공장이 동시에 건설 중이며, 2025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