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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안, ‘목조건축’에 주목하다
  • 날짜   25-07-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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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조건축협회, 지난 7월 17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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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강승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3시, 협회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을 주제로 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 주목 받고 있는 목재의 활용 방안을 조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의 역할과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의 경험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첫 발표에서는 경민산업(주) 이한식 대표 이사가 ‘목구조 설계와 시공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공학목재의 특성과 장점을 중심으로 한 실제 시공사례를 통해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주)망치소리종합건설 송동선 대표 이사는 ‘탄소중립 2050 로드맵과 제로에너지 건축 시공 사례’를 발표하며 제로에너지 등급 인정을 받은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발에서는 아이에스포르토(주) 김수봉 대표이사가 ‘친환경 코르크 건축자 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자재로서의 가능성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BnF 이정식 대표이사는 ‘혁신적 목재 Chambroad Timber 소개’를 통해 고기능성 목재 신소재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강승희 협회장은 “목조건축은 탄소배출 저감과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과 기술이 공유된 만큼,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 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세미나, 교육, 정책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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